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저작권보호원)과 함께 11월 27일(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어 유공자·단체 39명(개)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저작권 보호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11월 저작권 축제의 달’을 맞이해 ‘제1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과 ‘2024년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을 통합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시상식에 참석해 모든 유공자와 단체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저작권 정책과 수사 단속·보호, 산업·통상 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 31명 선정 올해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에서는 저작권 정책, 저작권 수사 단속·보호,
저작권 산업·통상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 총 31명을 선정했다.
부산대학교 계승균 교수는 저작권 전문가로서 연구, 교육, 자문 등을 수행하였으며, 특히 저작권법 분야에서 저작권과 소유권, 권리소진이론 등의 이론을 한국 최초로 발표하고, 저작권법 위주 연구성과(약 70편)로 저작권 정책수립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